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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
  

  • 작성자 : 관리자조회수 : 5067
  •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 1

    ○ 소재지 : 전남 화순군 청풍면
    ○ 지정번호 :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11호
    ○ 규모 : 1605년
    ◈ 공신(功臣)이란 국가나 왕실을 위하여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던 칭호이다. 특히 선무공신(宣武功臣)은 임진왜란 때 무공을 세운 무신(武臣)들에게 준 훈호(勳號)로 1등, 2등, 3등의 3등급이 있었는데 1등은 이순신, 권율, 원균의 3인이고 2등은 이억기 등 5인이며 3등은 이운룡 등 10인으로 총 18인이다.

    그 외 원종공신(原從功臣)은 정공신(正功臣) 외에 작은 공을 세운 수종자(隨從者)에게 내린 칭호이다.

    그러므로 선무원종공신이라 하면 임진왜란 때에 무공을 세운 정공신 이외의 공신으로 선조 38년(1605) 4월에 공신도감(功臣都監)에서 발급한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에 올려져 있는 9,060인을 말한다.

    여기 전해지는 녹권은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공을 세운 장수들로 염걸 장군, 염걸 장군의 아들 염홍립, 염걸 장군의 동생 염경에게 각 각 내린 녹권 중 2권으로 염경의 녹권이 분실된 상태이다.

    이 두 권의 녹권은 양면 202쪽에 달하며 A4 크기의 창호지에 염걸 장군과 아들 염 홍립의 업적을 치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들은 각각 이순신 장군의 명을 받아 장흥 회령진에서 적을 무찌 르고 몰운대 왜교성 싸움에서 크게 공을 세우는데 이 공으로 수문장에 제수 되기도 한다.

    노량해전에서 공을 세웠으며 거제도에서 순절한 인 물이다. 이후 선무원종 2등 공신에 녹훈 되고 자헌대부 병조판서에 추증(追贈)되기도 한다.

    3권 중 1권이 분실되긴 했어도 남아 있는 2권의 보존상태가 양호 하여 서지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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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7-01-09 조회 : 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