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실내 환경관리
실내생활이 위주인 현대생활에서 식물을 실내 생활공간에서 기르기 위해 고안된 용기원예(Container gardening)는 실내원예(Indoor gardening)의 한 방안으로서 일상생활에 여유와 활력을 주고 정신적으로 건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기정화식물 기능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거실
아레카야자, 왜성대추야자(피닉스야자), 대나무야자(세이브림찌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톤고사리, 드라세나 등
※ 휘발성 유해물질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로 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
아레카야자
피닉스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톤고사리
드라세나
베란다
팔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등
※ 휘발성 유해물질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로 빛이 있어야 잘 자라는 식물
※ 베란다 정원을 만들 경우에는 햇빛을 가리는 시설을 한 후 거실 배치용 식물을 이용하여도 됨.
팔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침실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예 : 칼랑코에)등
※ 밤에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식물
주방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 헤데라(아이비)등
※ 요리시 발생한 일산화탄소의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
화장실
관음죽, 스파티필럼, 안스러움, 호말로메나, 맥문동, 데이블야자 등
※ 냄새 특히 암모니아 가스 제거능력이 우수한 식물
공부방
팔손이나무(음이온), 필로덴드론(음이온), 파키라(이산화탄소), 로즈마리(기억력)등
※ 밤음이온 방출 및 이산화탄소 흡수 우수, 기억력 향상 등
현관
팔손이나무(음이온), 필로덴드론(음이온), 파키라(이산화탄소), 로즈마리(기억력) 등
※ 밤음이온 방출 및 이산화탄소 흡수 우수, 기억력 향상 등
실내공기 오염원 및 증상
실내공기오염
- 이산화탄소(CO2)
- 인간과 동물의 호흡작용, 난방기나 취사도구 등 연소기구, 흡연 등에서 주로 발생
- 무색무취, 독성이 없으며 18% 이하의 농도에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실내공기 오염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됨
- 일산화탄소(CO)
- 연탄가스 중독의 원인, 기름 또는 가스를 사용하는 요즘도 불완전연소로 발생
- 연소작용시 공기 공급이 부족하여 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날 때 생기는 불완전연소에서 발생되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독성이 강함
- 미세먼지(PM10)
- 직경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로 최근 규제 강화 추세
- 호흡을 할 때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에 들어가 배출되지 않으며 폐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약하게 만드는 주 원인
-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 HCHO)
-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무색투명한 기체로 급성독성, 피부자극성, 발암성 등 인체 유해성을 가지고 있음.
- 접착제 등 합성수지 원료와 합성수지원료와 살충제, 단열재 등에 많이 함유
- 휘발성 유기화합물 (Total Volatile Compounds : TVOC) : 새집증후군 주원인
- 호흡과 피부로 인체에 흡수되면 급성중독을 일으켜 호흡곤란, 두통, 구토 등을 일으키고 발암 원인이 되기도 함
→ 톨루엔(Toluene), 벤젠(Benzene), 에틸벤젠(Ethyl-benzene), 자일렌(Xylene), 스틸렌(Styrene) 등
- 끓는점이 낮아 대기중에 쉽게 증발되는 기체상의 유기화합물질로 방향제, 확스, 페인트, 접착제, 광택제, 단열재, 살충제 등에 많이 포함됨
- 부유세균
- 미생물이 먼지나 수증기에 부착되어 있다가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들어가 호흡기관에 영향을 주고 병원성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다.
- 라돈(Rn)
- 인체세포에 악영향을 미치는 방사성입자를 방출시키므로 미량일지라도 유해하며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석면
- 발암물질로 알려져 건축자재로써 현재 사용이 금지된 유해물질이다.
→ 예전에 사용된 건축자재중에 일부 포함되어 잇으므로 건물 수리 및 철거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 오존
- 희미한 청색을 띄며 산화력이 강해 살균, 표백에 사용되는 기체로써 농도가 높으면 인체에 유해하며 대기환경의 오존 경보를 수치로 발료하여 인체 유해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 전자파
- 전자제품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므로 그와 같은 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문제가 또 다른 실내 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 빌딩증후군
-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거주자들이 집중력 감소, 졸음,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면서 대두,
대형사무소의 근무자들이 오후가 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신체적 이상 현상을 느껴 이에 대한 고찰이 시작
- 실내공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
→ 자연환기가 불가능한 건물에게 신선한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고 실내 오염된 공기가 계속 순환
- 새집증후군 SBS(Sick Buildrome)
-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겪는 눈 따가움, 두통, 호흡곤란증, 어지러움, 피부병, 알레르기 현상 등
→ 겨울철 입주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환기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25℃ 이상으로 높게 유지시 새집증후군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음
- 새집을 지으면서 주로 사용하는 내부 칠, 내장재에 쓰이는 접착제 등
실내공기질 관리
- 실내환기
- 환기는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실내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자연환기 하루에 2 ~ 3회 실시
- 천장고가 높은 공간에서는 바닥과 천장의 온도차가 커서 자연 환기량도 많다.
- 베이크 아웃
- 신축건축이나 리노베이션 및 리모델링 건물에서 붙박이장과 싱크대 등 모든 가구의 서랍과 문을 열어놓고 실내온도를 섭씨 30℃ 이상 올린 후에 배출시키며 최소한 3 ~ 4회 동일한 방법으로 베이크 아웃을 실시한다.
- 자연환기로 오염물질 배출시는 외부 바람이 비교적 많이 부는 오후 3 ~ 5시경 배출
- 친환경 건축자재
- 친환경 건축자재 이용으로 포름알데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많이 방출하는 자재 지양
- 실내 조경식물
- 실내조경에 사용되는 식물은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1960년 NASA에서 우지기지 건설하기 위해 생명유지 시스템 개발로 연구하기 시작한 12종의 실내식물 성능실험에서 실내식물 공기정화기능을 규명
- 실내조경식물 정화
- 공기중의 오염물질 기공으로 흡수
- 증산작용에 의해 온습도 조절
- 증산에 의해 형성된 부압으로 오염물질 근권부로 이용
- 근권부 미생물에 의한 오염물질 분해
실내조경식물 정화
네프로네피스, 국화, 피닉스야자 |
포름알데히드 제거 |
피닉스야자, 디펜바키아, 드라세나 |
자일렌 제거 |
스킨답서스 |
일산화탄소 제거 |
스파티필럼 |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
- 기타 참고사항
- ※ 1980년 NASA에서 우지기지 건설하기 위해 생명유지 시스템 개발로 연구하기 시작한 12종의 실내식물 성능실험에서 실내식물 공기정화 기능을 규명
→ 국내연구결과 : 잎이 넓은 관엽식물이 제거효과 뛰어남
- 벤자민고무나무와 아글라오네마
→ 음이온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