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열기
열린군정
경로당 부식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0. 9. 11일자 미래뉴스 『사회복지사업 ‘퍼주기’는 곤란』제하의 기사는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주요내용
○ 반찬사업과 관련하여 “상위법안의 부재와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되는 사업자들의 선정과정을 살펴볼 때 세부 확인이 곤란하여 의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라는 내용과
○ “반찬사업은 본인이 복지비를 수령하여 직접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반찬사업은 전면중단으로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였다”라고 보도함.
▣ 해명 내용
○ 경로당 부식지원사업 추진배경은
- 화순군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지금의 농촌은 급격한 노령화와 힘든 농사일의 후유증으로 심신이 쇠약하고 홀로 끼니를 해결 하며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 따라서, 2010년도 군정 주요 방침인 생활행정 실천 차원에서 이러한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원예작물 소규모 지원사업, 경로당 쌀·부식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 그 중 경로당 부식지원사업은
-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공동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나 생활이 곤란하고 특히 반찬준비가 어려운 노인들이 경로당 출입을 꺼리는 등 외롭게 생활하는 점과 경로당 활성화에 착안하여 우리군 만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2010년 소요사업비는 총 930,000천원으로 9월까지 610,000천원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0월~12월까지 소요사업비 320,000천원은 제2회 추경예산에 계상하였으나 군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현금지원을 검토해보라는 사유로 삭감되었습니다.
○ 사실과 다른 기사 내용에 있어서는
①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되는 사업자들의 선정 과정을 살펴볼 때” 라는 기사 내용은
- 사업자는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자를 읍면에서 추천 받아 각 1명씩 13명을 선정하였으나 반찬 만 들기와 공급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충분치 못하다는 사유로 일부에서는 당초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여 다른 사업자를 재선정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 따라서, 부식지원사업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되는 사업자 선정은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 할 것입니다.
② “본인이 복지비를 수령하여 직접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라는 기사 내용은
- 10월~12월까지 소요사업비 320,000천원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 하였으나 군 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되었을 뿐이지 본인이 복지비를 수령하여 직접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 사업수행 성과로는
- 경로당 참여 희망자의 부담 없는 동참 기회 제공 및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로 침체되었던 경로당 활성화와 양질의 공동 급식으로 어르신들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 따라서, 『사회복지사업 ‘퍼주기’는 곤란』제목 하의 기사처럼 노인분들에게 일방적으로 퍼주는 사업이 아님을 해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