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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순군, 치매 예방 원스톱 관리시스템 구축

  • 작성자  :  강아현

    등록일 : 2017-12-14

    조회수 : 362

  • 첨부파일  :

  • 화순군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 내년 7월 센터 신축 정식 개소

    치매 예방부터 환자 보호까지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가 화순군보건소에 둥지를 튼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을 위해 18일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2층에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단을 구성하고 인력을 보강해 5명의 전문인력이 치매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센터의 임시 개소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 ▲조기진단 ▲사례관리 ▲의료비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치매 증상이 없어도 치매가 우려되는 경우 센터에서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비용 경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고통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15억 원의을 들여 연면적 662㎡, 지상 2층 규모로 치매안심센터 복합건물을 신축, 사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치매카페, 치매단기쉼터(낮시간 보호) 등의 시설을 갖춘 뒤 내년 7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경제․정신적 피해가 큰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치매 예방과 보호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 최근 업데이트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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