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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순군, 고소득 아열대작목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1-04-27

    조회수 : 238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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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 고소득 아열대작목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생산기반 확대 및 품질향상으로 수출 확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급변하는 기후와 위축되는 국내 시장 상황에서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을 추진하여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책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4일 아스파라거스 576kg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약 1.8톤의 양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17%가량 증가한 물량으로, 화순의 아스파라거스의 우수성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춘양면 주요 소득 작물로 아스파라거스를 선정하여 재배 농가를 육성해온 결과, 11농가 4.9ha로 전남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신소득작목 아스파라거스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스파라거스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비가림 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기존 비가림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게 온도 저감시설, 관수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스파라거스 수출 전략 모델 개발 협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굵은 직경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 기호에 맞추어 수출 규격품 생산 종합생산기술을 실증 연구하고 있다.

    한편 군은 한경대학교와 함께 수출 품질향상을 위한 글로벌 GAP인증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GAP는 유럽 등 전 세계 16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농산물 인증제도로, 재배 과정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구축이 가능해진다.

    화순아스파라거스 영농조합법인(회장 양태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정밀 환경관리를 통해 고품질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 선호 규격은 내수시장에서 선호도가 낮은 굵은 아스파라거스(40g이상/1개)로, 수출시장과 내수시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의 아스파라거스는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고소득 작물로써 국내 출하 성수기(4~5월)의 내수 가격 하락에 따른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판로 다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업데이트 : 2024-04-16
  • 조회 : 8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