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시가지 봄꽃 식재로 따뜻한 봄맞이 추진 팬지, 비올라, 리나리아 등 4종 40,000주 배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하고자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군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봄꽃 40,000주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한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작년 12월부터 겨울 동안 재배한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총 4종이며 특히 팬지와 비올라는 내한성이 강한 화초로, 선명한 색상의 꽃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배부된 꽃들은 주로 화순읍 내 축제장 주변 도로 및 화순군 진출입로에 식재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열리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 작물 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산공원부터 화순천 유채꽃길까지 화려한 봄꽃과 포토존들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봄꽃 배부를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 화순 봄꽃 축제도 철저히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1. 시가지 봄꽃 식재료 따뜻한 봄맞이 추진 _1 : 시가지 조성용 봄꽃이 만개했다. 2. 시가지 봄꽃 식재료 따뜻한 봄맞이 추진 _2 : 꽃육묘장에서 봄꽃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