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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순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농법 교육 뜨거운 호응

  •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5-15

    조회수 : 459

  • 첨부파일  :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농업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인 화순군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농법 교육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발효농법은 친환경 농자재 제조에 누룩, 막걸리와 같은 전통 발효법을 도입하여 비료성분의 작물 흡수율은 높이고 독성은 낮춰 땅은 살리고 저투입으로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이다.

    화순군은 전년도 농업인단체 등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발효농법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금년 2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작물 정식전 사용할 수 있는 병해충 예방제인 유황누룩과 뿌리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뿌리액비 만들기를 내용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회원들의 추가교육 희망으로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물 정식후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효복합비료 만들기 교육을 2차교육으로 진행중에 있다.

    지난 5월 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승채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총회와 발효농법 교을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천농가 사례발표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회원은 “작년부터 발효농법 자재를 직접 만들어 고추와 마늘재배에 사용하였더니 예전보다 병해충 발생도 줄어들고 생육도 좋아 주변농가의 부러움을 샀다. 많은 농가에게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농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농업 정책이 확대 시행되고 있으나 영농현장에서는 미숙퇴비 사용, 화학비료와 농약 과다사용으로 농작물 피해와 토양환경 오염이 문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년부터 PLS(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 전면시행으로 농약사용에 대해 어느때 보다 농업인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며 우리군은 친환경 미생물 공급, 토양검정 무상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친환경 재배기술을 영농현장에 신속 도입하고 농업인 교육을 통해 명품화순에 걸맞는 명품 농산물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 최근 업데이트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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