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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특징
공기가 맑고 깨끗한 청정 이서에서는 오래전부터 누에를 기르고 있다. 올해도 67농가에서 502매를 길러 건누에로 생산 175,700천원의 큰 소득을 얻고 있다. 누에는 농약이나 화공약품의 냄새에 무척 약하여 청정지역이 아니면 기를 수 없고 항상 싱싱하고 깨끗한 뽕잎을 먹고 자라며, 적정온도와 적정습도에서 자란다. 옛날에는 누에고치 실로 비단옷을 만들기 위해 누에를 길렀지만 오늘날은 누에환, 누에가루, 누에엑기스 등 건강보조식품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다. 누에는 1년에 2번(봄,가을)기르고 있으며, 이서의 큰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당뇨 및 고혈압에 좋으며, 갱년기, 몸이 허약한 사람, 공부에지친 수험생, 비지니스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식품이다.
이서뽕밭
누에잠실
4렁누에모습
건조누에
누에환
뽕엿
율무
특징
율무는 이서면의 토질,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재배하기가 쉽고 부가가치가 높아 이서면에서 주로 재배하는 식물이다.
율무는 비타민 B1, B2,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하며,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루테인이 풍부하여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류신과 알라닌, 글루탐산,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성분이 많아 콩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형성에 도움이 된다. 알곡 형태로 밥에 넣어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로 마시기도 하는 건강식품이다.
이서전통뽕엿
소개
뽕잎을 이용해 맛깔스럽게 만든 이서전통 뽕엿이 웰빙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서 야사마을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뽕엿은 먹어본 사람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명절 선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년전부터 제조 방법등이 TV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면서 주문이 빗발쳐 물량이 딸릴 정도이다. 이서전통 뽕엿이 명성을 얻게 된데는 우리 전통식품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서 전통 뽕 연구회(회장 김덕남)외 회원들의 역할이 컸다.
특징
연구회는 쌀, 엿기름, 생강, 콩, 참깨를 이용, 쌀엿과 쌀조청을 만들고 이서에서 생산된 뽕잎과 이를 다시 섞어 장작불로 고아내 뽕엿을 생산하고 있다. 뽕잎은 옛날부터 당뇨와 고혈압, 중풍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해서 신선이 먹었다는 건강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족들의 간식으로도 인기다. 이서 뽕엿은 입에 달라 붙지 않아 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연구회는 산뜻한 포장지를 이용, 상품의 품격을 높였으며 엿,조청 선물세트는 2종류로 준비,설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연구회는 특히 부모님의 솜씨 그대로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순수 우리 곡물과 뽕잎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판매해 농한기 소득원으로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가격
뽕엿은 700g당 1만원, 쌀엿 1㎏당 1만원, 조청1㎏당 1만원 가격으로 매년 1월 달에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입문의
이서 전통 엿 연구회(010-4538-9201, 016-9899-9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