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사
화순의 사찰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 힐링 - 톡톡화순!
쌍봉사는 신라말 839년 이전에 창건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화순의 유일한 국보가 있는 사찰이며,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곳 중 하나이다.
사찰 내부에는 국보로 지정된 팔각 원당형의 철감선사탑이 있고, 철감선사탑비와 지장전의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대웅전 목조삼존불상, 극락전 아미타여래좌상, 극락전 등은 쌍봉사의 가치를 한층 드높히고 있으며, 대웅전은 전국유일의 3층 목탑형식이다.
‘쌍봉사’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승려였던 철감선사의 법호인 ‘쌍봉’을 따서 이름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두 봉우리가 서로 읍(揖)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