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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관광

오지호기념관

오지호기념관
한국 근현대화단에서 인상주의 화풍의 대표작가로 손꼽히는 고 오지호 화백(1905~1982)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고향에 세워진 화순군립 기념관입니다.
기본정보
  • 시설명
    오지호 기념관
  • 주소
    전남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10
  • 대표전화
    061-379-3917
  • 홈페이지
    -
상세정보
운영정보
  • 개관일 화요일~일요일
  •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동절기(11월~2월)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포함 3일)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포함 3일)
시설물 안내

오지호화백은 1905년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서 8남매 중 막내로 출생하였다. 호는 모후산인이며 본명은 점수(点壽)이다.

오지호는 우리나라 근대유화의 1세대인 고희동의 교육과 나혜석의 영향을 받아유화에 눈뜨기 시작했다.

동경유학을 통해 본격적으로 화필을 잡기 시작한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색화집을제작하면서 어두운 화폭에 갇혔던 민족의 빛과 영혼을 밝은 빛으로 채색하기시작했다. 그는 단순히 인상주의를 토착화시켰다는 의미를 넘어, 근대 화단에 민족의 혼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오지호 작품세계의 주인공은 빛에 의한 밝은 색채이다. 특히 색채 중에서도 '한국적인 빛'을 표현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그는 한국의 빛 속에서 드러나는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은 화가였으며 작품<남향집>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남향집'은 말 그대로 집이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는 햇빛이 잘 드는 집으로 이는 오지호가 개성에서 직접 살았던 집이기도 하다.

햇빛이 내려앉은 초가에 어린 소녀가 부엌의 문지방을 넘고 있고, 강아지도 곤 한 잠에 빠져 있는 이 풍경은 한국적인 정서를 물씬 풍기는 한국적인 색채를 발하고 있다.

광주 지산동에 가면 오지호 화백이 살던 초가집을 고쳐 만든 기념관이 있다. 한 평이 조금 넘을 것 같은 공간에서 사색을 하며 직접 만든 나지막한 창문너머로 보이는 자연의 풍경과 계절의 변화를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셨다고 한다. 막내딸인 오순영 선생께서 2005년에 단장하여 오늘의 기념관을 만들었다.

이곳은 오지호 선생의 유품을 중심으로 화백의 생활, 작업실 공간이 있으며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유화작품은 국립현대 미술관과 전라남도 화순 동복면 오지호 기념관에 전시되어있다.

찾아오시는길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이정헌
  • 담당전화번호 061-379-3186
  • 최근 업데이트 2022-10-17
  • 조회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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