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산자연휴양림 나무집(트리하우스) 개장
“푸르름 가득한 나무집(트리하우스) 에 놀러 오세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백아산자연휴양림 신규 숙박시설 나무집(트리하우스) 을 6월 9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르른 자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자연 속 나무집(트리하우스) 는 원룸형과 다락형 2종류로 총 6동이 조성되었으며, 2인 기준에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숙소 측면에 독립적으로 마련된 주차 시설(1대) 외 객실에는 정수기, 텔레비전, 무선인터넷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나무집(트리하우스) 에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창호를 설치해 푸르른 잔디광장과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동마다 마련된 개별 테라스에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이용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변 잔디광장과 정자,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 눈썰매장 등)에 화순 대표 11경 중 하나인 백아산 하늘다리 등 다양한 여가시설과 산행코스가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휴양림에서 치유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김선곤 산림과장은 “트리하우스 개장을 통해 화순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더 많은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백아산 자연휴양림 나무집(트리하우스) 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사진 설명]
사진 : 백아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