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힘' 화순군 코로나 19 극복 화이팅!
어려울 수록 빛나는 명품 화순의 '공동체 정신'
코로나 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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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힘’
화순군 코로나19 극복
화이팅!
코로나19 대응 위해 모인 관내 수장들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청, 농협 등
화순군 관내 각 기관장들이 모여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조 라인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기관장들은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구역을 나눠 시장 곳곳을 소독했습니다
◆ “충성!”
언제나 든든한 국군 장병들이 나섰습니다
육군 제6753부대 6대대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인 노래방, 상가 등을 대상으로
화순군과 합동방역에 나섰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장병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 “필승!”
해병대 화순전우회는 종교시설 방역에 나섰습니다
매주 토·일요일을 '종교시설 방역의 날'로 지정,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합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가 이번엔
바이러스 잡으러 왔습니다.
◆여성 학습단체들, “부족한 마스크 우리가 직접 만들게요~”
코로나 19 장기화로 마스크가 부족하자
한국생활개선회 화순군연합회,
농촌생활자원 연구회, 퀼트교육 수강생 등 40여 명은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3000매를 직접 만듭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여성의 힘이 더욱 빛이 납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춘양면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소독하고
이양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사려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대접합니다
역시, 이웃을 지키는 건 이웃입니다
◆“너무 적은 건 아닌가?”
매일 사투를 벌이는 의료 종사자들
그들이 걱정된 동면 복암3리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동면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기부
◆“고생하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써달라...
너무 적은 건 아닌가?”
전혀 적지 않습니다. 큰 마음 잘 전달하겠습니다
◆모이는 마음들
대한전몰군경유족회 화순지회 500만원,
화순중앙병원 보건용마스크(KF94) 9,000매,
조영복 한의원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700개
◆모이는 마음들
(주)하이메디칼 손 소독제 2,000개,
지오그룹 손 소독제·살균제(2,000만원 상당)
성심약국 손 소독제·살균제(50만원 상당)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는 마음
화순의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동료들이 힘들 때 비라도 같이 맞아야죠”
군청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조 모씨는
한시적 구내식당 휴무제를 요청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인들을 위한 결정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평일만 운영하는 구내식당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어려울 수록 빛나는
명품 화순의 ‘공동체 정신’
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