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이제 화순군에도 울립니다!
생명을 지키는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이제 광주·전남에도 울립니다.
■강한 호우는 어떻게 대비할까요?
최근 50년 동안 강한 호우 발생일수
연평균 12일('73~'82) →연평균 21일('13~'22) 75% 증가
많은 비로 인해 위험이 예상될 때 호우특보를 발표하는데요.
2022년, 이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전례 없는
호우(1시간 최대 강수량 141.5mm 등)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울리면 즉시 대응해 주세요.
■이럴 때 삐~ 경고음이 울려요!
1시간 동안 50mm의 비가 오고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가 관측되었을 때
※1시간 동안 72mm에 이르는 강한 비일 때도 발송
올해 5월 15일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강한 비가 관측되면
읍·면·동 단위로 상세화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지역에만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기상청이 직접 가장 빠르게 보내드려요.
✓긴급재난문자 수신 허용 확인
■수도권, 전남·경북권에 발송돼요
정규운영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시범운영 : 경북권(대구, 경북), 전남권(광주, 전남)
지난해 수도권 대상 6차례 문자 발송으로
잦은 강한 호우 발생과 대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바,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지난 10년 기준 강한 호우일수가 많았던
전남권, 지난해 재해 피해가 컸던 경북권에도 운영(5. 15.~10. 15.)합니다.
■기상이변 속 안전장치입니다.
예보로 미리 준비 → 특보로 사전 대비 → 재난문자로 즉각 대응
기후위기가 우리의 날씨 일상으로 다가온 만큼,
그 위험을 1분 1초라도 빨리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
기상청의 예보, 특보, 그리고 재난문자 등 기상정보로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고, 주변을 살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