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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봉사 극락전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원래 양옆에 협시불인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과 함께 삼존의 형식을 갖추고 있었으나, 1989년 8월경 양 협시불이 도난당하여 이후 새로 조성하였다.
아미타여래 불상은 1694년(숙종 20)에 만들어진 것으로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251호 목조 삼존 불상과 크기와 수인만 다를 뿐 조각 형식이 매우 흡사하다. 2001년 6월 5일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었다.
1694년(숙종 20)에 만들어진 대웅전 목조 삼존 불상과 조성 수법이나 형식에 있어서 매우 흡사하다.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만들어진 연대가 확실하여 연대를 알 수 없는 다른 조각상의 시대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표준이 되는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