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연愛서 즐기는 행복 힐링 - 톡톡화순!

화순 관광

향토문화유산

화순 양이재
양이재(兩履齋)는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종괘산 밑 일명 密巖洞에 위치해 있으며 순양군(順陽君) 휘 석공(石公)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제각이다.
  • 소재지
    화순읍 앵무동길 1길 172(앵남리 37-2)
  • 종별
    제48호
  • 시대
    1918년
  • 지정년월일
    2010.12.21.
상세정보
정의

양이재(兩履齋)는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종괘산 밑 일명 密巖洞에 위치해 있으며 순양군(順陽君) 휘 석공(石公)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제각이다. 양이재는 1917년(丁巳年)에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던 체화정(棣華亭)을 매입하여 이축공사를 착공하여 1918년(戊午年)에 완성한 건물이다. 그 후 수차에 걸쳐 증보수를 했으나 지붕이 미약하고 담장이 노후되어 1991년 1월 10일 문중에서 양이재 정화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때 지붕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양이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중앙 2칸 대청, 양측은 온돌방으로 꾸며진 이지역‘一’자형 재각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목구조 형식은 1고주 5량의 민도리 양식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양이재는 묘와 사당(세덕사)이 한 경역내에 있는 전형적인 조선 유교(제사)의 경관을 잘 유지하고 있다.

양이재 건물 자체도 100여년 가까이 된 재각으로서의 건축적 가치도 있고 아울러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현재 문중에서 주변 묘역 등을 잘 관리하고 있어 타 문중의 귀감이 되고 있는 등 역사적 건축적으로 향토유산으로써의 가치가 인정된다.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전화번호 061-379-3225
  • 최근 업데이트 2022-11-14
  • 조회 8,136
상단으로 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