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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유산

학포선생부조묘
이 부조묘는 학포 양팽손을 모시는 사당으로 현재는 신실 구역 강학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 소재지
    도곡면 월곡리 562
  • 종별
    제7호
  • 시대
    1631년
  • 지정년월일
    2002.07.31.
상세정보
정의

이 부조묘는 학포 양팽손을 모시는 사당으로 현재는 신실 구역 강학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사당 배치를 하고 있으며 신실구역에만 보호 담장을 둘렀다.

학포 선생은 조선 중종 때 정계에 진출하여 사간원 정언 등 벼슬을 하다 용담현령을 마지막으로 정계에서 물러난다.

그는 기묘사화로 관직이 삭탈 되기도 하는데 이때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기도 한다.

그는 특히 선비로써 갖추어야 할 시서화(詩書畵)에 능했는데 개인문집인 學圃文集이 전하며 10여 점의 남종화를 남겨 남종화의 태두로 알려져 있다.

신실 구역의 건물은 인조 9년(1631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며 1868년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에 의하여 철거되었다가 광복후인 1947년에 복원하였고 1990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중수하였다.

강학구역인 경장각은 신실 정면 좌측에 위하고 있으며 1892년(고종29년)에 인근 월곡리 513번지에 있었던 건물을 현재의 위치로 1961년에 이축한 것이며 1992년에 중수하여 현재에 이루고 있다.

이 곳에서 “학포문집(學圃文集)”과 “정암문집(靜菴文集)”을 만들었는데 판각은 6․25 때 소실되었다.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박창한
  • 담당전화번호 061-379-3225
  • 최근 업데이트 2022-11-14
  • 조회 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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