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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관광

사찰/명산

용암산
용암산은 화순 한천면과 춘양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유달리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이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 소재지
    한천면 용암길 149
상세정보
설명
  • 높이 해발 545m
  • 별칭 금오산(金鰲山)
  • 주변산세
    • 용암산은 화순 한천면과 춘양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유달리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이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 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다. 그러나 오히려 아기자기한 바위봉은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독특한 맛을 지닌 산이다. 그래서인지 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정상을 향해 산등성이를 오르다 보면 고려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는 금오산성터의 흔적이 듬성듬성 남아 있는데 역사의 흔적을 매만져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 용암산은 원래 금오산이라 불리웠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산세가 솟은 바위가 있다하여 용암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특히 이지역 한천은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중턱에 자리잡은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맛은 이 한천의 명성을 입증해 주는 듯하다.
    • 계절에 따라 봄에는 용암산을 중심으로 온통 진달래꽃이 온 산에 만개하여 녹색과 조화를 이룬 진분홍 꽃천국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몰래 숨어 핀 자생석란은 등산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풍겨준다.
  • 역사적 배경
    • 이전에는 금오산이라 불렀는데 연유는 산위에 있는 샘에서 하늘로 올라가려던 금자라가 나왔다하여 금오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어원적으로 분석해 보면 순수 우리말로 쇠별이(쇠벼리)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쇠처럼 생긴 별리(벼랑)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즉 바위벼랑으로 형성된 산이란 의미이다. 이렇게 풀어보면 현재의 용암산 즉 솟은 바우산과 같은 의미가 되는데 산의 형태를 보면 마치 산가운데에 바위가 우뚝 솟은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모습은 벼랑의 형태를 띠고 있다.
    • 도승이 이곳에 절을 지으려고 금오산터에 왔는데 아깝게도 법당을 지을 뒤편이 훤하여 아깝다하고 하루밤을 쉬어가려는데 밤사이에 법당자리 뒤편으로 지금과 같은 바위가 불끈 솟아올랐다고 전해온다
      이 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에 금오사를 창건하였는데 정유재란시에 폐사되었다가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불암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 인근 관광지
    • 용암사, 영벽정, 한천산림욕장, 금전저수지, 송석정, 죽수서원, 삼충각, 찬샘, 불암사
찾아 오는 길
  • 자가용 이용 시
    • 광주에서 화순으로 와서 국도 제29호선을 타고 능주까지 온 후 지방도 제822호선을 타고 금전저수지를 지나 한천마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용암사까지 간다.
    • 광주-화순-국도 제29호선-능주-춘양-우봉리까지 가서 등반한다.
  • 대중교통 교통정보 바로가기
추가정보
  • 등반코스
    • 한계리 - (1.5Km, 30분) - 용암산장 - (0.7Km, 30분) - 약수터 - (0.2Km, 20분) - 능선갈림길 - (0.4Km, 30분) - 정상 - 능선갈림길 - (0.9Km, 40분) - 능선무덤 - (1Km, 40분) - 용암사 - (1.5Km, 30분) - 한계리 = 총6.2Km 3시간 40분 소요
  • 하산코스
    • 정상 - 춘양면 우봉리 = 3Km, 2시간 소요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심홍섭
  • 담당전화번호 061-379-3178
  • 최근 업데이트 2022-11-14
  • 조회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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