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愛서 즐기는 행복 힐링 - 톡톡화순!
아기자기 시골 풍경의 정취를 즐기며 예술품을 맞이해 볼 수 있는 소소미술관으로 떠나보자. 원래 모텔인 건물을 소소미술관으로 개조하여 위치상으로 '왜 이쪽에 미술관이 있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겠다.2014년 8월에 개관한 소소미술관은 무료 관람은 기본이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 다양한 현대 사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 작품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지원해 주며 주변의 이야기를 전하는 치유의 미술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지역 작가들에게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2·3층에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1층은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갤러리카페라고도 한다. 테이블마다 놓은 화병에 꽂힌 꽃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생과일주스와 직접 담가 맛과 향이 풍부한 수제 차는 언제나 인기 있는 음료다. 음료를 주문해 놓고 곳곳에 가득한 작품들을 구경한다.
맑은 날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언제든지 차 한잔하면서 미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 공간이 굉장히 넓어 그만큼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올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소미술관 야외에 마련된 그네는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자, 포토존이다!
작가들에게 장소를 대여해 주는데, 작품 도록, 광고지 등은 작가들이 직접 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