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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군정
2월 셋째주 군정주요 뉴스
1.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10일 한천․동복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군민들의 생활민원 해결에 발 벗고 나선
이번 대화에
주민들은 광주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비롯해
화순적벽 관광 상품화, 화순 고인돌유적지 정비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민원현장을 자주 방문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화순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11일 동면 등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행사에서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쥐불놀이와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
특히 온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지와 함께 달집이 점화돼
대보름 밤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3. 화순군에서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주거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3월 중 4가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사업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으로, 자가주택 및 임대주택 거주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임대주택인 경우 임차인이 동의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화장실 개조와 문턱 낮추기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가구 당 57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됩니다.
4. 화순군 동면에서는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업재해와 농업안전 사용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에서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가들이 농사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성에 맞는 농업행정을 적극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화순에서는 영양상태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군은 보건소 주관으로
관내 거주자 가운데, 영양위험요인인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을 보유하고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요한 12가지 보충식품을
6가지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군에서는 이번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관내 영양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더불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 장려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