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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군정
5월 넷째주 군정뉴스
1. 구충곤 화순군수는
제 37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구 군수는 군 간부 공무원과 5.18 민주 유공자 회원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추모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화순 출신 홍남순, 황강주 등
희생자들이 안장된 묘역을 돌아봤습니다.
이날 구충곤 군수는 방망록에
5.18 민주정신 화순에서 완성하겠습니다 라는
추모의 글도 남겼습니다.
2. 2017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도곡면 효산리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영원한 생명, 고인돌 속으로’라는 주제로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구충곤 군수는 한국 세계유산도시 협의회장으로서
거석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3. 윤승기 청풍면 번영회장이 지난 18일
1일 명예군수로 위촉돼 군정체험을 했습니다.
제26회 ‘1일 명예화순군수’ 가 된 윤승기 회장은
위촉장을 받은 뒤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참관하고,
군수실에서 5개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도 받았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화순군은 군정철학인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 ‘명예군수’체험을
군민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4. 제29회 이서면민의 날 행사가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서면 번영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구충곤 군수 등을 비롯한
출향인사 5백 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또한 이서면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 됐습니다.
한편 이 날 면민의 날 시상식에서
장수상에는 허병오․김복례 어르신이,
장한 어버이상과 현모양처 상에는
각각 정복님, 조모순 님이 수상했습니다.
5. 구충곤 군수는 지난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장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구 군수는 “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군민이 알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읍면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군민과 소통해야 하는데
이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비롯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전 등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해
읍면장이 관심을 갖고 군민과 공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6. 2017년도 일반 음식점에 대한
식품위생교육이 있었습니다.
해당 교육은 식(食) 문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73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와 식품 안전 관리,
위생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6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렸습니다.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를,
또 근로복지공단 판정위원인
이종호 노무사가
자영업을 위한 노사법률에 대해
교육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