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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군정
6월 둘째주 군정뉴스
1. 「숲속의 전남」만들기 2017년
주민·단체 참여 숲 공모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총 1억 4천 5백만 원이 든 이번 사업으로
‘이양면민의 숲 조성’과
‘이서 커뮤니티센터 경관 숲 조성’이 마무리 됐으며,
특히, ‘이양면민의 숲 조성’은
이양면 청년회 제안으로 선정된 데다
안진순 씨 등 7명의 이양면민이 헌수한
소나무 등 42주로 조성하면서
작업에도 참여하고 사후관리도 담당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서면 용강마을 진입로 경관숲 조성’ 사업 3곳에는
소나무 외 26개종 2천 6백여 주의 나무와
꽃잔디 7천 500본도 식재됐습니다.
2. 화순군이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추진된 ‘희망2017나눔캠페인’에서는
군민과 기관·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총 3억 3천 5백여만 원의
현금과 현물을 모금되고,
전년대비 125%상당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분석입니다.
3. 화순군은 농식품 가공 전문가 과정인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 교육’을 추진합니다.
이번 교육은 과실과 과채류 비품과를 이용한
가공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6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4. 화순군은 태풍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 제도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합니다.
일반가입자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62%를 정부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
차상위계층은 7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이며,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풍수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가입하면 유리합니다.
5. 봄철 강수량 부족에 따른 일부 지역의
적기 모내기 차질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화순군에서는
가뭄 극복에 나섰습니다.
화순의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강수량은 161mm로
전년 대비 37%, 평년 대비 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표준 강수지수는 극한가뭄 등 6단계 가운데
약한 가뭄 단계인 3단계로,
이에 따라 23일 가뭄대책 현장기술지원계획이 수립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매주 3회 현지 출장합니다.
또한 늦은 모내기를 대비해 모 노화방지 요령을 비롯해
노지 작물 10일 간격 관수, 진딧물 등 주요 해충 예찰 등
현장기술지원도 강화됩니다.
6. 화순군에서는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하니움 체육관에서는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등 4개 항목에 걸쳐
실내 공기 질과 오염도 측정이 이뤄지는 한편
공기정화시설 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4곳 모두 기준에
‘적합 판정’으로 나타남에 따라
군민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